낡은 소파를 이용 멋들어진 ‘소파 자동차’를 제작한 괴짜 발명가가 해외 네티즌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미국 LA에 사는 ‘마크’라는 이름의 괴짜 발명가가 화제의 주인공인데, 마크는 오랜 시간 동안 사용해 못쓰게 된 소파를 자동차로 변신시키는 깜짝 마술(?)을 부렸다. 마크의 소파 자동차는 최고급 스포츠카 보다 훨씬 눈에 확 들어오는 디자인 덕분에 지역 축제에서 큰 인기를 한 몸에 받아 지역 언론에 까지 소개될 만큼 유명세를 얻었다고. 마크는 소파 자동차 제작 과정을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상세히 공개했는데, 차량용 배터리와 특수 모터를 장착한 ‘소파 자동차’는 10마력의 힘을 자랑한다. 또 ‘파이프 손잡이’를 이용, 4명의 승객을 편안한 자세(?)로 태우고 도심을 시원하게 달릴 수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