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해서 2부 올리겠습니다.

일단 이배에 대해서 말씀드리면 길이가 375M 정도에 높이가 38M정도 된다고 나오네요.

10층 복도에 있는 안내도를 찍은 사진인데 엘리베이터가 4개에 전망엘리베이터가2개  12층까지 운행을 합니다.

한마디로 움직이는 호텔이죠.

레스토랑 입구에서 한번 찍어봤습니다. 식당도 열군데가 넘는데 대부분의 식당은 무료이고 몇군데 식당은

24시간 운영을 합니다. 룸서비스도 되서 전화하면 가져다 줍니다.

저는 영어가 짧아서 겁나서 못시키고 가서 먹었어요. ㅎ

이렇게 생긴 선상카드를 나눠주는데 배에 있는동안 모든게 이걸로 해결이 됩니다.

전망 엘리베이터 입니다.

실내를 너무 이쁘고 아름답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갑판위로 올라가 봤습니다. 출발하려면 몇시간 남았는데 벌써 일광욕을 즐기는 사람이...

중앙에는 HD급 전광판이 있어서 저녁에는 영화를 상영합니다.

배가 고파서 24시간 부페식당에서 간단히...

간단히 한끼를 때우고 갑판에서 언제 다시 올지 모르는 마이애미 여기저기를 찍어봅니다.

 그러던중 발견한 US COAST GUARD. 줌으로 당겨서 보니 무려 머신건이 장착되있네요. 아저씨! 무서워요 ㅠㅠ

누가 미국 아니랄까봐 살벌합니다. 아마 마약거래 같은게 많아서 그렇겠지요?

방도 구경시켜드릴께요. 제가 묵은 방은 Inside라는 가격이 제일 싼방입니다.

배의 정중앙에 위치해서 창이 없어요. 그래서 불을 끄면 암흑천지가 됩니다.

아무것도 안보여요. 이게 처음에는 에이 창좀 없다고 얼마나 답답하겠어? 자주 밖으로 나가면 되지 하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엄청 답답합니다. 여러분중에 혹시 크루즈여행하실분 계시면 돈이 좀더 들더라도 창있는방

선택하세요. 발코니까지 있으면 더 좋겠지만. ㅎ

발코니있는방은 좀 이따 보여드릴께요. 제 동생은 발코니방으로 선택 미쿡 남친하고...

 

별로 안궁금하실거 같은데 욕실도 한번 올릴께요. 생각보다 욕실이 작지가 않습니다.

그리고 아침저녁으로 두번 청소를 해줍니다. 베트남분들이 많더라고요. 아주 친절합니다.

 

TV를 켜보니 이렇게 항해 네비게이션이 나오네요.

여러가지 Activity 시설들이 있는데 하나도 이용을 안했습니다. 누가 말걸까봐 ㅋ

저 워터슬라이드는 꼭 타려고 했는데 못탄게 아쉽네요.

아줌마가 예뻐서 찰칵...

3부에서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