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2월에 와이프랑 27개월 애기랑 여행을 가려는데요.

코타키나발루를 가려고 하거든요.

 

자유여행으로 비행기표를 예매하려는데

진에어와 대한항공이 있어요.

시간대는 동일한데 대략 아래와 같구요.

 

[가는편] 출발 : 18:00, 도착 : 22:30

[오는편]출발 : 24:00, 도착 : 06:00

 

문제는,

저혼자 가면 상관없는데

애기랑, 애기를달래며가야하는와이프가있는데

진에어를 타도 괜찮냐 이거죠.........

금액은 진에어가 1인당 36만~39만원이고, 대한항공이 51만원입니다.

--> 일인당 15만원차이니까 둘하면 30만원.....애기가 2살넘어서 대략 10만원 추가

-----> 대한항공타면서 추가비용이 40만원더되네요.

 

괌 갈때도 확실히 비교가 됬던게,

갈때올때 비슷한 시간대였는데,

갈때는 운이좋아서 비즈니스로 끊어주길래 편하게갔는데

올때는 원래 이코노미로 오는데 되게 피곤하더라구여.

 

그걸 생각해보면, 진에어가 더 좁은거같던데, 과연 40만원 아끼고 탈 만한 가치가 있는지......

혹시 진에어타고 새벽비행기를 아기랑 같이 가 보신분.....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