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공군이 극구 존재 사실을 부인하는 AN-2기 (한국명: T-11 훈련기) 1대가  지난 6월25일 충북 옥천에서 훈련 중 하천으로 불시착 후 CH-47에 의하여 견인되는 모습 입니다. 러시아제 T-103 훈련기를 불곰사업 일환으로 도입해서 쓰는 건 알려져 있지만 북한에서 지금도 초저공 게릴라 침투용으로 사용하는 AN-2기를 한국 공군이 쓰는 것은 무척 이례적이고 흥미롭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krNnnRl5DL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