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보드지로 초대형 컨테이너선 만들기 - 매키니 몰러 (2)

1탄에 이어서 계속됩니다.

선미 부분 제작

역시 좌우를 똑같이 만드는게 가장 힘들고 어렵고 중요한 부분이었습니다.

약간씩 보이는 틈이 조금 걱정되긴 했습니다.

처음 시도해 보는 퍼티가 어떻게 될지 확신은 없었지만

아무튼 최대한 맞추어 볼려고 합니다.

어떻게 되겠지요.....

길이가 130cm에 육박하기 때문에 다루기도 점점 어려워 지네요.

선수부분도 하드보드지로 완벽하게 모양을 구현하는 것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나중에 하게 될 퍼티로 어떻게 해 볼 요량입니다.

어떻게 되겠지요.....

선수 부분의 가장 윗 부분을 재단하고 붙이는 일이 가장 어려운 일이었습니다.

모양을 살리기도 어려웠고,

정확한 설계 도면을 구할수가 없었기 때문에 느낌으로

모양을 내야 한다는게 한계가 있었습니다.

선체는 거의 완성 단계입니다.

이제 배의 강도를 강화하고 컨테이너를 올릴 부분 제작입니다.

하드보드지를 평평하게 계속 이어 붙입니다.

자잘한 쓰레기 제거를 위한 진공청소기와 글루건의 신속한 건조를 위한 냉풍가능한 드라이어기 동원

마감 단계

방향타와 스크류부분 제작

조종석이 있는 브릿지 제작

퍼티로 떡칠이 되어있는 선체가 보이실 겁니다.

퍼티로 선체 틈 메우기 및 모양 살리기

양생중

실내용 퍼티인데 생각보다 강도가 세고 금방 마르네요.

사포질로 정리

이어서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