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타보신분 계신가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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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타보신분 계신가여?

(18) 이미지

15.04.29 15:57 추천 0 조회 4172

돌아온약한분

이번에 자카르타 출장때 가루다항공 인니국적기 타게되는데

댄공이랑 스카이팀 공동운항이라 실제 탑승은 가루다항공

기종은 A330-200이라던데

기내식 설명까진 필요업고

비행기 안정성이나 청결상태 등

여행이나 출장때 전부 국적기만 이용해서리

외항기는 처음이라서여

타보신분 계시면 간략히 정보 좀

2년전 여행으로 갓을땐 가루다항공같은 경우 비자를 인천공항에서 구입하면

기내에서 입국심사까지 받앗다던데

그 서비스가 이제 종료 되엇다네여ㅜㅜ(시간상 엄청 편리햇을것 같음)

ㄳㄳ

조은하루 되세여♥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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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편만 타구여

워낙 국적기 서비스에 적응되어잇어서

그냥 대충 어떤가 해서여

흐흐

돌아온약한분15.04.29 16:1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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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자캬르타 갈때 타봤는데 .... 기내흡연가능 이거만 생각나네요 ^^

제트피아15.04.29 16: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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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흡연ㅡㅡ 레알?

어차피 전 비흡연자라서ㅋ

외항기들은 탑승동에서 출발을 해서

셔틀트레인 타고 탑승동까지 가는것도 일임ㅜㅜ

흐흐

돌아온약한분15.04.29 16:33신고
댓글

@돌아온약한분 예전에는 기내에도 흡연석이 있었는데 2천년 초반에 모두 없어진걸로 기억나네요 ^^

제트피아15.04.29 16:4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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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모든 항공사가 기내흡연을 금지합니다. 담배는 절대(전자담배포함) 피우실수 없고요. 가루다항공은 현재 스카이트렉스에서 5성급 항공사에 올라와 있습니다. 대한항공은 별 4개고요.. 안정성은 5성급이라 더 안전하다 그런건 없고요 항공사마다 찝어서 위험하다 안전하다 그런건 없습니다. 안전하고요 서비스도 좋은편입니다.

THAIairways15.04.29 18:22신고
댓글

답변 ㄳㄳ

흐흐

돌아온약한분15.04.30 09:43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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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도네시아 특히 자카르타 치카랑 이지역 무척싫어합니다..

해외출장이 잦습니다 ㅠㅠ 특히 인도네시아 (치카랑) 소재 전자회사 ㅎㅎㅎ

인도네시아만 연 3~4회 나갑니다...

가루다 타고 가면 죽어납니다.. 현지도착이 4시정도 될거에요... 비자사고 짐찾고 나가면 얼추 5시..

치카랑까지 거짓말 안보태고 4시간 걸립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제 기억엔 가루다 타면 비자는 기내에서 발급가능하지만 전 스얼빠이기도 하지만

당일연결 원하면 베스트옵션은 싱항입니다... 그래서 전 무조건 싱항 타고 들어갑니다

교통이 걱정되시면 비행시간대는 국적기가 베스트 옵션입니다... 하여간 교통지옥 경험해보시면 무조건 공감하실겁니다

혹 추가로 궁금한점 있으시면 댓글달아주셔요 ㅠㅠ 팁 하나 드리자면,

인도네시아 지역이 왠지는 모르겟는데 테러에 민감해요.. 시내 특급호텔에 있을 때 공항못지않게

검색이 심합니다... 심지어 차량 하부... 짐검색.. 공항못지않게해요 신세계였네요 ㅋ

님이나좃또마떼15.04.29 23:49신고
댓글

저도 찌까랑으로 가여ㅋ

일정 다시 맞춰봐야 알지만

이틀 잇다가 땅그랑 넘어가구여

끌빠는 예전에 여행때 알던 교민친구 만나러 가구여(시간상 허락되면)

인니 비자사고 입국수속 엄청 걸리져ㅡㅡ

여행때 겪어봣음

포터 양아치들 짐들어준다고 달라붙고ㅋ

가루다뱅기가 떨어지는 시간이 교통체증 최악시간일텐데..

시간맞춰서 갈수잇을지 걱정이에여

자카르타는 몰도 씨큐리티 애들이 검사하긴하져ㅋ

작은 몰은 모르겟고 시내중심가에 그랜드나 스나얀 이런곳은 필수

호텔도 마찬가지

암튼 방가여ㅋ

흐흐

돌아온약한분15.04.30 09:47신고
댓글

@돌아온약한분

그리고 2년전 여행때 블루버드 짝퉁택시를 잘못타서 큰일날뻔ㅡㅡ

시내까지 나가는데 50만루피아 달라고는게 상식적으로?(미터기 계산도 안햇음)

좀 비싸도 실버버드 탈려구여 이제

근데 이해안가는게 인니는 왜 공항출국세(15만루피아)를 또 내야하는지ㅋ

보통 항공권에 세금 기타 포함되는걸로 아는데

혹시 이 부분은 아시는지

흐흐

돌아온약한분15.04.30 10:22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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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가루다 타고 자카르타 가는데, 호텔이 술탄 자카르타에요. 교통체증이 너무 심해서 그냥 호텔로 가라는데,, 혹시 가는 길에 쇼핑몰이나 어디 들릴만한 곳 있을까요? 모나스탑이나 이런 곳 말고 가는 길에 구경할만한 곳이요...

헬리콥터프로젝트월15.05.01 21:23신고
댓글

인니 방문 처음이신지?

여행목적이신지 비지니스이신지

저도 정확히는 모르는데 술탄이면 시내중심가에서 약간 남쪽에 잇어여

(2년전에 제가 근처 리츠칼튼에 묵엇음)

자카르타는 어디서나 5~10분거리도 교통체증 심각함(이유도 업음ㅡㅡ)

야간대 아니면 다 똑같아여

가시는길에 몰을 찾으시면 따만 앙글렉 몰 인가 그게 가장 가깝구여(명칭이 정확치는 안음)

술탄호텔 가시면 어차피 시내니 숙박하시면서 그랜드몰 플라자몰 스나얀몰 등 만아여

근데 정말 차막힘(울화통 각오하심이ㅜㅜ)

그리구 첨 오신다면 택시를 블루버드나 익스프레스(흰색) 왠만하면 타지 마시구여

(↑동남아에선 외국인은 무조건 호갱님됨)

짝퉁이 워낙 만아서(제가 실제 당햇음ㅡㅡ)

실버버드 타세여 비싸더라두여

입국수속 하시고 짐찾고 나오시면 실버버드 데스크 잇음

타실때 안내원이 영수증이랑 번호판 찍어서 기록도 해줌

그리고 택시 타시면 무조건 기사한테

빠까이 톨(톨로 가주세여) ←인니어

톨 올리기 전

운뚝 바야르 톨(톨비주겟다 내가) ←인니어

2만루피아 정도는 손에 쥐고 계심이 편함(톨비가 대략 만루피아~2만루피아선)

간혹 목적지 도착하셔서 톨비랑 택시비랑 이상하게 엮어서 괜히 불미스러운일 당하시면

근데 실버버드는 기사들이 친절하고 안속임

공항에서 생수한병 사시고 잔돈 챙기는것도 방법이에여

그리고 자카르타 안에선 관광지로 볼꺼 하나두 업어여

전부 몰안에서 즐기고

시간상 가실수 잇다면 차라리 안쫄해변? 따만사파리 정도? 좀 멀지만 반둥(화산)도 괜찬음

저는 족자 너무 가고싶음ㅜㅜ

아는게 여기까지라서여

도움 되셧으면

근데 해외 어딜가시나 그 나라 언어나 정보를 사전 공부하셔야 좀 수월해여

그리고 모나스기념탑 비추ㅋ 덥고 치안 안조음

흐흐

돌아온약한분15.05.01 23:03신고
댓글

@돌아온약한분 친절한 말씀 감사합니다.
여행 겸 지인 방문입니다. 가이드와 차량을 수배해서 타고 다니려는데, 첫날 그냥 호텔로 가서 쉬라고 하길래요. 그래도 일찍 도착하고자 가루다 타는데, 시간이 아까운 듯 했습니다.

헬리콥터프로젝트월15.05.02 09:08신고
댓글

그리고 자카르타 세관 관련해서 간략히 알려드리면

음식은 왠만해선 안가져 오시는게 조아여

특히 지인 부탁이라서 김치 여러가지 한국음식 90%이상 걸려여

잡혀서 빠져 나올라믄 적어도 현화로 30~50만루피아 합의보고 나와야 함ㅋ

↑인니어 안되면 더 개피보구여ㅋ (외국인은 봉 취급)

제가 2년전 걸려서 당시 40달러나 뜯겻음ㅡㅡ

방법은 공항에 포터들이 대신 통과시켜주는 방법도 잇긴 함(그래더 100% 안심은 금물)

수라뚜스리브 ←하면 알아서 해줌 (더 달라고 해도 무시하셈ㅋ)

여행이시면 족자 한번 다녀오세여

현대와 과거가 공존하는@.@

자카르타에서 뱅기로 1시간이면 가여

저도 가고픈데 출장이라 여유가 업어ㅜㅜ

그리고 가이드랑 차량 섭외 이런건 한국인들이 운영하는 업체가 몇군데 잇음

이건 지인분 계신다니 잘알려드릴꺼고

입국비자가 25$→35$ 올랏음ㅋ(참고)

근데 언제 출국이세여?

흐흐

돌아온약한분15.05.02 11:22신고
댓글

@돌아온약한분 아직 멀었습니다. 김치나 밑반찬 좀 가져달라고 하는데, 안걸리냐니까 괜찮다고 하더군요. 좀더 지켜보고 가져가든지 해야겠습니다. 지인도 회사 기숙사 같은 곳에 있어서 호텔을 잡았다고 하던데 거기가 술탄자카르타랍니다. 그래서 근처 걷거나 30분 안쪽으로 다닐 곳을 찾아보는데, 자카르타는 갈 곳이 없더군요. 모나스전망대는 자기가 데리고 간다고 해서 다른 곳을 찾아보려 합니다. 공항에서 술탄자카르타 가는 쪽에 간단한 눈요기 할만한 곳을 찾고 있습니다.

헬리콥터프로젝트월15.05.02 15:02신고
댓글

복불복일수 잇지만 음식류는 거의 잡힌다고 봐야되여

엑스레이에서 걸리는게 아니라 짐이 뱅기에서 하기하고 수화물장

도착전 이미 짐에 스티커나 분칠해놔여

그럼 세관에서 의심으로 판단해서 100% 가방 까봄

지인분이 마중나오셔서 도와주시면 다행이지만

혼자서 그 상황을 대처가 가능하신가 해서 말씀 드린거에여

현지 교민들도 한국 나갓다 오면서 이것저것 가져오다 걸려여

그래서 포터들 써서 운좋게 통과되는 경우도 잇고

근데 여행객 혼자서 세관애들 입장에선 더 조은 먹이감이 업져ㅋ

위에도 설명드렷듯이

자카르타는 관광으로써 즐길곳 업어여

거의 몰에서 먹고 놀고

사실 여자가 아닌 남자가 몰에서만 시간보내기도 그렇져

술탄호텔도 시내근방이라 낮시간대는 번화가라 걸어다니거나 하실수 잇겟지만

(볼꺼두 업음)

밤에는 치안 좋지 안음

한국거리로 착각하시면 안되여

그리고 길이나 도로가 좋지 안아 사람이 도보상 이동하기는 한계도 잇구여

시간 되시면 차라리 외곽으로 나가세여

아님 밤문화 조아하시면 정보드릴순 잇음ㅋ

뭐 현지에 지인분 계신다니 저보다 더 잘아실테고

이정도면 도움 되셧을줄

조은여행 되시길

흐흐

돌아온약한분15.05.03 00:40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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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달에 가루다항공타고 자카르타갔는데 대한항공이나 가루다항공이나 별 차이를 모르겠는데요..기내식도 2가지중에

하나 선택할수 있고 한국인 승무원이 탑승해서 불편한거 더더욱없고 비행기 티켓도 저렴하고 괜찮던데요..

그리고 한가지 팁을 드리자면 자카르타에 도착해서 수화물을 찾으면 가방에 분필로 V 또는 / 표시가 되있을거예요

부정부패가 심한 곳이라서 체크되있는 가방을 열어서 온갖 트집을 잡고 돈을 요구하니까요 물티슈 준비해서 내가방이

체크가 되있으면 깨끗이 지우세요..보안 요원들 안보이게요 아마 도착하는 수화물 80%는 체크가 되있을거예요

깨끗이 지우시면 무사통과하실듯..다시 본론으로 인천에서 자카르다 / 자카르타에서 발리 / 발리에서 인천

전부 가루다항공 이용했는데 괜찮았어요.. 승무원은 우리나라가 젤 이쁜듯^^

등속죠인트15.05.05 12:12신고
댓글

원래라면 3시35분에 대한항공 정기편 이용하면 되는데

출정일정에 맞추다보니 가루다 타야되는 상황이라서

국적기 서비스에 워낙 적응해서 궁금했거든여ㅋ

한국인승무원 탑승하는건 알고 잇어여

근데 전 간단한 인니어는 할줄 알아서

새로운 정보하나 얻엇네여ㅋ

(그 분필자국 지워볼꺼란 상상도 못햇음ㄷㄷ)

제가 2년전 당시 음식도 업고ㅡㅡ

정말 걸릴만한거 하나도 업는데 말도안되는 트집잡혀서

인니넘들 영어도 안통함ㅡㅡ(정말 영혼까지 탈탈털린다는 기분)

모르고 가면 첨은 누구나 겪는다하고 잊어버렷져

이번엔 출장이나 보니 사장님이 부탁하신 물건들이 잇어서

그게 추가캐리어 하나 분량이라

괜히 물티슈로 뻘짓하다ㅡㅡ(물건이 고가라)

사실 걸릴위험은 업는것들인데 혹시나 가방열어서 뭐냐고 실랑이 당하기 싫어서

포터써서 그냥 통과시켜야 겟어여ㅋ

아님 첨부터 사람불러서 이미그레이션전까지 도움받는 서비스가 잇긴함

근데 인천→자카르타→발리→인천

이렇게 하시면 뱅기값 안비싸셧어여?

발리는 인천에서 직항편도 잇는데

저는 발리보단 족자 넘 가고시포여ㅜㅜ

암튼 ㄳㄳ

흐흐

돌아온약한분15.05.05 22:58신고
댓글

@돌아온약한분 다녀오셔서 후기 기대해 봅니다. 김치는 어느 정도 괜찮다고 어디에선가 봤는데, 그게 진짜 복불복 같아서요. 아예,,약한분처럼 포터를 쓸까도 생각해 봅니다. 얼마나 줘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가는 날 혼자 호텔 갔다가 다음날에야 그 분을 만나서 하루 종일 자카르타 인스펙션합니다. 그거야 그건데,,문제는 자카르타 입국 시에 괜히 걸려서(?) 그 분 드릴 것도 못드릴까봐 걱정이 되긴 합니다.
가루다홈페이지 가보니까 비즈니스석 타면 좋다던데,,ㅠ,ㅠ, 돈은 없구..ㅠ.ㅠ.

헬리콥터프로젝트월15.05.07 18:59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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