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 31일 워싱턴DC IAD-파리 CDG구간 이코노미를 타게 됐었네요. 롱디다보니 종종 이렇게 비행기를 타게되는데 이날은

2시간가량 지연되다가 출발했던 비행이었습니다. 에어프랑스 인천-파리노선에는 B777기종이 투입되는거로 알고있어서 대한항공이 아닌 에어프랑스는 언제쯤 A380을 타보려나했는데 운좋게 타봤네요. 

 기분탓일지는 모르겠지만 비행소음도 적은편이고 AVOD시스템도 좋아 쾌적한 비행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

비행기는 많이 타보지않았지만 화장실 세면대조작하는게 정전식이었던게 참으로 신기하기도 했구요.

한국인이 잘 타지않는 노선이다보니 동양인인 저에게 관심이 많이 쏠리긴하더군요. 여러모로 재미있었습니다.

인천-파리 노선같은 황금노선에 에어프랑스가 A380을 투입하는게 여러모로 낫지않을까 생각해봤습니다.

한국에서도 에어프랑스 A380을 탈 수있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