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전-강릉은 제가 즐겨탔었는데, 철덕들의 죽음의 코스 중 하나가 목포-부전 근데 이게 아닐텐데요...
포항-목포가 맞을겁니다. 이 열차가 부전을 경유하는 것으로 아는데... 항상 타임테이블은 변하니까... ^^
또 하나가 있지요.
바로 부전(해운대)-청량리
이 열차들의 공통점은 모두 상행 한 편 하행 한 편 정기편이지만 하루 한 편씩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차량도 폐차 직전 차량들 이런데로 몰아가는 것... 참 안타깝습니다.
가장 편안한 여행을 제공해야하는데 일부러 수요를 떨어뜨려 정기편 폐지의 정당성을 확보하려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