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공항 담장 옆에 사진처럼 항공안전표지시설? 있는 곳을 지나는데 비행기 하나 착륙하기에 올려다 본 적이 있습니다.
담장 높이만 낮았지 사진과 거의 똑같은 모습이었죠.
제주공항 이착륙이 빈번해서 잠깐만 기다리면 저런 사진 찍을 수 있지만 시끄러워서 별로 있고 싶진 않았네요.
근데 철조망을 보니까 좀 이상한게, 랜딩하는 비행기와 철조망의 방향이 저렇게 되면.
공항에서 근무하시나 봐요.
공항 근무하시는 분들은 소음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여태 들어본 항공기 소음 중에 압권은 역시 K2의 F-15K. 대타로 K2 출장가서 일하다가 귀가 떨어질 뻔...
게다가 전투기들은 편대 단위로 단체로 뜨고 내리는 터라 짜증만발.
K55도 가봤지만, K2 주변에 사시는 분들은 정말 존경스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