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파손된 방파제를 복구하기위해 케이슨이라 불리는 콘크리트 덩어리를 운반하여
투하하는 작업입니다
예인선에 근무하다보니 싣는 과정은 기술할수가 없네요^^
레일위에다 케이슨을 만들어서 유압운반차 같은걸 넣어 들어올린다음 플로팅도크로
옮겨싣는다 라고만 알고있습니다..
참고로 첫번째 사진에 나오는 콘크리트 덩어리가 5만톤이라고 들었네요..

두번째 사진은 가거도에 도착하여 케이슨을 도크에서 빼내기위해 발라스팅하고있는 모습입니다

세번째사진은 물에 뜬!! 케이슨을 도크에서 꺼내는 모습입니다..

물에 떴죠.. 그쟈?? 인간의 잔머리란...

마지막사진에 보이는 바지선 옆으로 밀당 밀당 해가면서 데리고 갑니다..
그후 케이슨에 물을채워 가라 앉혀 자리잡으면 끝?? 뭔가 고정작업도 할듯합니다..

작업을 마친후 빈도크를 끌고 케이슨 만드는 현장으로 ㄱㄱㄱ

앞으로 9개?? 설치될 예정이라네요...

우리나라 국민의 혈세가 참된곳에 쓰이는 현장이었습니다^^

문제시 신속 자삭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