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근무한 대기업에 비자금 조성을 양심선언한 일이 지저분하게 이혼하는

 

연예인부부 사생활 보다도 못한 보잘 것 없는 세상인가!? 대표일간지 어딜 찾아봐도

 

3줄 이상 쓴 지면이 없구나....

 

언론통폐합은 곧 망국에 징조라 떠들어 대던 기자양반들은 지금

 

단풍놀이 뒷풀이로 파전에 동동주를 쳐잡수시나 조용하구나. 온갖 이간질로 노동자,

 

서민과 농민은 분열시켜 놓고 두다리 뻗고 잘 수 있다니 새삼스럽게 기자들에 자질이

 

의심스럽다. 소수에, 몇마리 안되는 미꾸라지들이 하는 짓이라 위안을 삼기에는 솔직히

 

이제 힘이 드는구나.

 

돈으로 학사모를 사는 세상이 올 것이라 예상은 했지만 이미 오래전부터 시작되었을

 

거라고는 미처 생각을 못했네. 부모돈으로 치과의사가 되는 것이 그리 자랑할 만한

 

일일까? 걍 입에 자크 채우고 조용히 살았으면 그 돈 다 갚고도 오만가지 몹쓸짓

 

다 하고 다닐 수 있었을텐데 그놈에 죠딩이가 문제구나. 니들이 견공만도 못하다

 

고 생각하는, 이세상 암세포같은 인간들이라 생각하는, 태극기를 불태우고 화

 

염병을 던지는 한총련 애들을 무슨 우주에서 온 악마라 생각하지 마라. 너희들이

 

창피한지도 모르고 자랑거리라 나불댄 소리가 옆에 있던 철없던 아이들을 그렇게

 

만들었으니 적어도 너희들만큼은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라.

 

-넋두리 몇글자 적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