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는
새로운 역사의 진보를 이끌어갈
시대적 소명이 있다.

개인보다 항상 앞서나가는 대중의 진보는
개인이 느끼기도 전에
썩어버린 부위를 도려내고
나아갈 것이다.

차떼기를 주고받는 그들과
상자떼기로 대리접수하려는 자들의
차이점은 없다.
모두가 도려내어야 할
썩은 부위에 불과하다.
그들은 이미
역사에서 도태되는 무리에 불과하다.

새로움의 희망이
진열대에 놓여 있다.
무엇이 썩었고 무엇이 희망인가는
이미
대중들이 알고 있다.


바람이 없으면
내가 바람이 되련다


'손오공 - 바람이 없으면 내가 바람이 되련다' 중에서

 

동영상 주소
http://dory.mncast.com/mncHMovie.swf?movieID=10051768820070901204010&skinNum=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