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경사가 나면 호주머니 사정을 아끼지 않는다.

 

눈꼽만한 경사가 있어도 한턱이라는 손재를 하지 않고는 배겨날 수 없다. 하지만 감성의 동력이 분노에 작

 

용해도 무서운데 예를 들면 화난다고 자신의 집 가재도구를 부수고 심지어는 불을 지르기까지 한다.

 

자학적 처리를 하는데 우리민족 만한 나라가 없을 것이다.

 

홧김에 서방질 한다고 아주 극악적이다.

 

이러한 극악적이고 자학적인 모습이 자신이 아닌 남에게 집단적으로 행해지고 이것이 사회적으로 정당성

 

을 가지려 한다.

 

 우리 그만 까대기 문화에서 탈피합시다. 전기공사 하시는 분들만 까대기를 잘하면 되는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