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아메리칸타운이라는 아파트가 있습니다.

명목은 해외교표들의 한국으로의 귀환시 살아갈 수 있는 삶의 터전을 제공한다는 명목하에

외국인및 최소 해외 영주권자및 시민권자들에게 분양한 아파트입니다.


이 아파트의 시행사는 인천글로벌시티라는 민간회사로 실질적으로는 인천시 투자 회사입니다.

즉, 인천시장이 대표자를 임명하고 교체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인천시 공공기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만

외부적으로는 민간회사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인 시행사에서 분양한 아파트가 하나의 단지로 건설되었어야하는데 어떠한 연유에선지 두개로 쪼개져 분양되게 되었습니다.


1차 분양할때도 상당히 많은 시간과 시행사 변경등 여러 문제점을 안고서 지난 2018년 10월후반에 입주를 하였습니다만

급하게 입주를 하면서 여러 문제점들이 발생하였습니다.

하지만 1차 입주민들은 2차공사시 발생할 수 있는 여러문제와 우려에대해 같은 시공사가 선정되고 청약까지 마무리되어 믿고 참아 왔습니다.


더욱이 전임대표였던 현, 더불어민주당 부평구갑 국회의원은 2차 사업으로 이익이 최소530억이 난다고 공언까지 했습니다.


https://www.kihoilbo.co.kr/news/articleView.html?idxno=840031 


https://www.sedaily.com/NewsView/1VLLP2J6PT





그런데 1년전 새로 부임한 글로벌시티 대표이사가 코로나및 공사비 인하를 내세워 2차 공사 우선협상자로 계약된 현대산업과의 계약을 파기하고 포스코와 수의 계약을 할려고 합니다.


http://www.kyeongin.com/main/view.php?key=20201018010003186



물론 금융회사도 하나와의 계약을 파기했다고 합니다. 이러한 초대형 건설의 경우 금융사 비용의 수수료가 수백억이 왔다갔다합니다, 그런데 왜??...

이 부분이 이해가 안됩니다.

왜 갑자기 이런 무모한 결정을 할까요?



1차 입주민들은 원래 한번에 건설될 단지를 본인들 맘대로 쪼개서 분양하더니 이젠 건설사까지 바꿔 한 단지 2개의 브랜드명을 만들게 한거에 분통을 터트리고 있고 2차 분양 당첨자들은 현대산업의 아이파크로 알고 청약을 했는데 갑자기 포스코로 바뀌는 사태가 된거에 그리고 분양가도 갑자기 오르는 황당한 사태를 맞이하게 됩니다.


설명이 너무 장황했는데 이러한 일이 수백억의 문제가 발생할 자금문제가 왜 생겨나야하는지 그에 대해 의문이 듭니다.

인천시장은 현재 민주당입니다.

왜 갑자기 글로벌시티라는 투자회사가 벌이는 이런 황당한 일을 가만히 지켜만 보는지 정말 의문이네요

만약 정식 인천시 공공회사였다면 절대로 벌어지지 못했을텐데,,, 그 누가봐도 문제가 있는거라고 봅니다.


모두를 인천시장과 민주당이 벌이는 이 건에 대해서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