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작년 4월 카자흐스탄에서 문재인 대통령 주관으로 독립 유공자 유해 봉환을 하는 과정에서 독립 유공자의 유해를 한 달 가까이 유족의 자택에 임시 안치한 것으로 27일 알려졌다. 


대통령 행사를 위해 독립 유공자의 유해를 정식 안치 시설도 아닌 유족의 자택에 장기 보관한 것은 부적절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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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 21일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나자르바예프 국제공항에서 열린 '국외 안장 독립유공자 유해 봉환식'에서 의장대가 계봉우·황운정 애국지사의 유해를 들고 공군 2호기에 오르고 있다. 행사 주체가 청와대로 바뀌면서 두 지사의 유해는 정식 안치 시설이 아닌 유족 자택에 한 달 가까이 임시 안치됐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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