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글이나 보고 댓글이나 끄적대다가 처음으로 글을 써 본다.

 

오늘 전공의들은 파업을 하고, 의대생들은 국가고시를 안 보겠다 하고, 병원은 휴업을 하겠다고 한다.

이것은 국민의 생명권을 가지고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겠다는 이기주의적 발상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대해 나는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지역별로 휴업하겠다는 병원을 확인 후 그 중에 하나를 맛보기로 골라서 석 달 정도 안 가기 캠페인을 벌이는 것이다.

오만한 자들의 이기주의에 대해 깨시민들의 단결된 힘을 보여 주자는 얘기다.

그렇게 한 병원이 맛보기로 문을 닫게 되면 나름 똑똑한 그들이 보기에 폐업이 남의 일이 아닐 것이라 생각하게 될 것이고, 그 두려움에 의사회 지도부를 성토할 것이고,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하지 말라 해도 하게 될 것이라고 본다.

그들의 오만함을 깨시민들의 단합된 힘과 의지로 물리쳐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