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드는 생각이

정말 '정의'와 '원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한건지

 

아니면 자신의 편이라면 감싸야 하는 건지

 

뭐가 옳은 건지 잘 모르겠네요

 

실리적으로는 큰 성공은 사람들이 모였을 때 이루어지기 쉽기 때문에 원칙대로 하는 것이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

 

원칙을 잘 지킨다는 건 나 자신도 포함되어야 하고 나와 가까운 사람도 마찬가지일테니까요.

 

사람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까요 아니면 사람을 위해 만들어진 원칙과 소신을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까요?

 

힘이 없다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없기 때문이란 합리화로 정의를 택하는게 아니라 이 순간의 이득을 생각하다보면 어느 덧 돌이킬 수도 없을텐데

 

저는 회사의 대표이고, 사람보다 원칙과 성과, 일관성을 중요하게 생각해기 때문에 아래 직원들에게는 신뢰가 두터운 편이지만, 더 큰 성공할 사람은 아닌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