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총각이었고, 어떻게 마음에 안드는 점은 많지만 좋은 사람 만나서 삽니다만


남자이자 한때 총각이었으며, 형, 아빠 입장에서 글을 쓰자면


젊은 미혼 20대, 30대 남자들 조심할 남자가



연애경험 없이 결혼해서 딸 1명, 2명만 둔 아빠하고


부모 사랑 못받고 자란 남자가 딸 1명 2명 둔 딸 아빠


이여자 저여자 건드려보고 순진한 여자랑 결혼해서 딸 1명, 2명 둔 아빠.



젊은 미혼 20대, 30대 남자들 새겨들으세요. 옆에 있으면, 근처에 있으면 조심해야 될 인간들, 너랑 같은 남자인데 너 괴롭힐 인간들 지목합니다. 


남자이자 한때 총각이었으며, 형, 아빠 입장에서 힌트를 주는 거에요. 저런 사람들 있으면 젊은 미혼 20대, 30대 남자들 조심하십시다.



이경우는 같은 남자가 보기에도 거의 최악인 부류가 좀 있습니다. 


굳이 꼭 저렇게까지 해야 될까 싶은 말과 행동들도 보입니다. 



남자니까 당연히 남자 속성을 잘 알죠. 남자 속성을. 



그러니 더 남자들, 미혼 총각들, 특히 연애경험 부족하거나 숫기없거나, 자기보다 못한 남자들 더럽게 쪼아댑니다. 어떤 때는 왜 그러나 싶을 정도로요. 자기 딸이 그 근처에 있는 것도 아닌데도 그래요. 아주 보기 더러워요.


특히 이여자 저여자 데리고 놀아본 놈은 역겹게 보였습니다. 


많이 놀아본 딸아빠가 피해의식 있는거 보면 주먹으로 치고 싶을 정도.



지 딸이 그렇게 소중할거면 남의 딸들은 농락해도 되는 것인지.


나도 딸이 1명 있으니, 그 심정을 이해하는데, 나 총각일때, 젊었을때 생각해보면 그렇게 역겹고 괘씸해보일 수가 없어요.


내딸 성추행, 성폭행 당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 이건 딸이 있는 아빠라면 누구나 한번쯤 해보는 생각입니다.


특히 자기애가 강하거나, 좀 이기적인 성격일수록 20대, 30대 미혼 남자들에게 모질게 나올 확률 높아요. 같은 사내라지만 어떤 딸아빠들. 어휴.



이직하더라도, 심하다 싶은 딸바보 애비들은 그 이름하고, 사는 동네 읍면동 정도, 나이대는 기억해두게 되더군요. 


저는 초등 다니는 아들하나 딸 하나 있는데, 혹시라도 제 아들이 그런 사람들 딸하고 사귄다 소리 나올까봐 기억해두는 것입니다.


아직까지는 다행히 그런 일없었습니다만, 모르죠. 고등학교를 외지로 가게 되면.......


딸바보 아빠들 딸이면 너 저집 딸은 쳐다도 보지 말아라. 들을지는 의문이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