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솔직하게 말 툭툭 내뱉는 사람은 불편하고 부담스럽습니다. 그런데


남 뒷담, 험담 하는 사람 믿지 마라. 자식에게 알려주기..... 꼭 기억하세요. 이런건 부모가 가르쳐 줘야 됩니다. 


한번이라도 남 뒷담, 남 험담 하는 사람 조심해라.


한번이라도 그자리에 없는 사람 얘기하는 사람 믿지 마라.


그리고 그런 사람 앞에서 절대 진심 속내, 중요한 것 보여주지 마라. 내 인생이 걸린 일, 연애문제는 특히 말하면 안된다.


단, 남 뒷담, 험담하는 사람 앞에서 불편한 티, 기분나쁜 티도 내지 마라.


이거 자식들에게 알려줘야 됩니다. 한번이라도 남 험담, 뒷담하는 사람은 믿으면 안됩니다. 이런건 부모가 가르쳐 줘야 됩니다. 


피할수 있지만, 무조건 피했다가는 내가 그 뒷담, 험담의 대상이 된다. 는 점도 같이 알려줘야죠.


그런데, 더욱 조심해야 될 인간은


걱정해주는 척 하면서 욕하는 인간, 생각해주는 척 하면서 욕하는 인간


내가 실수하면 걱정해주는척, 생각해주는척 하며 바로 내 뒤통수를 갈길 인간이다. 절대 고민을 털어놔서는 안된다.


역시 이런 사람들 앞에서도 불편한 기색, 기분나쁜 티 내지 마라.


이것은 내가 내 자식들에게 말해주되, 비밀로 하고, 아무에게 말하지 말고 너만 알고 있으라고 합니다. 저의 아이들, 아직 초등학생들이라서 모르겠지만 빠르면 중학생 정도(가능성은 희박하지만), 늦어도 지들 나이 30살쯤 되면 이해할 거라 믿고 계속 반복해서 말해 줍니다. 이 얘기는 어디 가서 절대 말하지 마라, 낮선 사람 따라가지 마라, 차가 오면 네가 먼저 피하고, 자동차 조심해라 는 말과 함께요.


그리고 내아들, 내딸 너는 소중한 사람이다. 너를 존중하지 않는 사람 같으면 일단 피해라. 어떻게든 안 보고 안 만나려고 해라. 이것도 어디나가서 남들에게 말하지 마라. 너희만 알고 있기, 약속. 이걸 저는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가서부터 계속 말해 줍니다. 


계속 들으면 귀에 딱지가 앉겠지만, 아직 아이들이 무슨 말인지 몰라요. 


무서운 얘기를 왜 지금 벌써 하느냐? 위험한 사람, 이상한 사람, 못된 사람들에 대한 대처능력은 부모가 키워줘야 됩니다. 누가 안 알려주죠. 크게 성공, 출세는 못하더라도 저런 사람들을 조심하거나, 거리두면 살면서 스트레스는 덜 받습니다.


내가 말, 행동 조심도 해야 되지만, 저런 인간들은 안보게 되는 그날까지, 늘 경계해야 됩니다. 조심해야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