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매체는 국방부의 ‘6·25전쟁 70주년 국방사업 기본 구상 연구’ 용역보고서가 입수됐다며 군은 6·25전쟁 70주년을 맞는 2020년을 목표로 각종 남북한 관련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 매체는 “국방부는 해당 보고서를 지난 3월 1900만원에 계약했으며 3개월 연구가 진행됐고, 보고서는 지난달 3일 제작됐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 대변인은 “용역연구서는 민간업체에서 제기한 단순한 아이디어 차원의 견해일 뿐 국방부 공식입장이 아니며 검토된 바도 없음을 다시 한번 밝힌다”면서 “국방 사안이 왜곡될 수 있는 보도는 신중을 기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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