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젊은이의 인생을 망쳐놨네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politic&No=391536 


군대에서 다친 딱한 사연입니다. 대문으로 보내줍시다.


억울하게 다쳤지만 국방부와 병무청은 나몰라라.. 더 안타까운 것은 아들이 심하게 다친 이후로, 어머님이 큰 충격을 받고 결국 돌아올수 없는 길로 가셨네요.


데려갈 때는 나라의 아들이라 하고, 다치고 나니 나몰라라 하는 병무청, 국방부. 언제까지 참아야 됩니까?


국방부든, 병무청이든 이 분에 대한 병원비 지원 하나 없었던 것이 더 괘씸합니다. 데려갈 때는 나라의 아들이고, 다치면 누구세요? 이게 말이 됩니까? 제대로 된 보상도 없고, 7급이면 사실상 등급외 판정입니다. 


현역으로 다녀왔고 아들이 있다보니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앞길 창창했던 한 젊은이의 인생이 그대로 망가지게 생겼습니다. 부조리는 고쳐야 됩니다. 대문으로 보내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