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베’들은 이제 어디서 놀지?”

네이버의 뉴스 댓글 규제로 극단적인 표현을 서슴지 않는 일베 성향 등의 악성 댓글이 점점 줄고 있다. 국민일보가 22일 네이버 뉴스 댓글 규제 강화 50일의 변화를 살펴본 결과 욕설 등 규정을 미준수한 댓글 비율이 절반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댓글이 많이 정상화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도 전형적인 ‘넛지 효과’로 평가하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3월 5일 다음에 이어 연예 댓글을 잠정 중단했다. 특정 연예인을 비방하는 댓글의 폐해가 심각하다는 판단이었다. 같은 달 19일에는 뉴스 댓글 작성자의 댓글 이력을 전면 공개했다. 작성자가 신중하게 댓글을 작성하도록 유도하기 위해서였다.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들어선 4월 2일에는 본인임을 인증한 뒤 댓글을 쓰는 본인 확인제를 적용했다.

9일에는 뉴스 댓글에서 특정인을 차단하는 기능을 도입했다. 같은 날 스포츠 댓글 이력 공개도 시작했다. 지난 50일간 일반, 연예, 스포츠 3가지 분야 뉴스 서비스에서 댓글에 대한 규제를 점차 강화한 것이다. 이같은 조치는 뉴스 포털로써 큰 비중을 차지하는 네이버가 인권 보호, 소모적 정치 논란, 공론장 정화 등에 소홀하다는 사회적 비판을 수용한 것으로 풀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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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v.daum.net/v/20200422070354884 

벌레싱퀴들 놀데가 없으니 여기와서 베들베들 거리는 거구만~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