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과 채널A 결국 재승인됐네요.

 

방통위 상임위원은 위원장 1명, 상임위원 4명인데
위원장은 청와대 추천이고, 상임위원2명은 민주당 추천인사, 그외 2명은 자한당과 국민의당 추천
원래는 승인을 거부당할 예정이었는데
어떻게 된 일?

 

방통위 상임위에 X맨이 있었던 겁니다.  

x맨에게 뒤통수 맞은거죠.


X맨은 민주당 추천위원인 허욱!!!


허욱은 4월 17일 종편심사 회의 10분 전 갑자기 전화받더니 개인사정으로 회의자리를 떠났는데..
다시 열린 4월 20일 회의에서,

허욱은 조건부로 승인하자고 수정안 제출하고 허욱과 보수 추천위원들 찬성해서 결국 재승인 결정난겁니다.


총선 이기고 결과 기대하고 있었는데...
이런식으로 우물쭈물 대다가는 다음 대선과 총선 때 크게 당합니다. 
방해에 굴하지 말고 개혁을 밀어붙이라고 180석 만들어준 국민들의 뜻을 잘 따라야 합니다.  



백성공주와 정치못난이 23화 <방통위의 종편 재승인 내부 배신자가 있었다>
https://www.youtube.com/watch?v=uI-DjeW-wrw&feature=youtu.b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