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거일이 다가왔다. 

이번에는 총선에는 한일전이라는 독특하면서도

아주 특별한 구호까지 등장할 정도로

총선이 뜨거워졌다.


아침 출근길이면 거리에서 지역구 후보자들의

선거유세를 마주하게 된다.

나역시 누구에게 투표를 할것인가는 이미 결정을 하였지만

행여 아직도 마음을 정하지 못한 분들도 제법 있으리라는 생각이다


꼼수 같지만 여도 야도 비례전문당이 나왔다 

야당은 지역구1 비례1이고

여당도 지역구1 비례1 + 여 성향비례1 까지 치열하게 다투고 있다.

여기에서 정말 중요한것이 선거에서 제1당의 위치다.

야당은 파이한판을 놓고 두팀이 덤벼들고 있지만

안타깝게도 여당은 파이한판을 두고서 세팀이서 경쟁중이다.

세팀이 경쟁이라는것은 먹을수 있는 파이조각이 줄어드는것이다

비록 여 성향의 팀하나가 나타났지만 여 성향일뿐

여당은 아니라는게  1당이 되는것에 디딤돌이 아닌

거침돌이 될지 모르겠다

국정운영과 국회운영만을 놓고 본다면

여당이 1당이 되는게 최고의 수이지만

비록 좋은선수들이 많이 포진해 있어도

그래도 이번 선거에서는 아쉬워도 선수보다는 당을 염두에 두어야겠다

47석의 비례의석 숫자중에 몇개를 가져갈지는 모르겠다

국회에서 1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지역구 만큼 비례투표가

정말 중요해진 상황이다.

나누어 먹을수 있는 파이는 한정적이지만

누가 더 가져가는야 하는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코로나 사태에서 보고있듯이

문재인 대통령의 남은 임기동안

더 나은 대한민국과 더 나은 미래와 삶이 만들어지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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