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고민들 많으시죠.

저희 사업장도 외부일이 잦은지라 각종 행사가 취소/연기되어 조금은 힘이 듭니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도 문득문득 따뜻함과 우리 국민에 대한 자긍심, 뿌듯함을 느껴요.

한몸 희생할 작정으로 대구로 자진해 달려가는 의사와 간호사들,

대구 확진자를 두팔 벌려 맞아주는 광주 시민들,

모금 운동에 적극 참여하는 일반 시민들과 임대료 인하에 동참하는 건물주들

자영업의 어려움을 함께 아파하는 사람들... 등등

비록 신문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의 행동이 부각되어 보이지만

어려움이 닥칠 때마다 우리 한국사람들의 기질은 역시 참 따뜻하고 선하구나.. 하는 생각을 한답니다.


아무쪼록 최소한의 피해로 얼른 코로나가 종식되길 바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매개로

아무데나 가래침을 뱉거나 사람을 툭툭 치며 지나다니는 배려없는 행동들이 함께 고쳐져서

한국이 조금더 문화 선진국이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다들 화이팅 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