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만 걸어잠궜어도 조용히 넘어갔을텐데

국민들 안심시키려고 바이러스 종식됐으니 일상생활 하시면 된다고 자화자찬하던 정부모습이 

마치 세월호가 침몰할때에도 학생들에게 가만히 있으라고 방송하던 선장의 모습같군요.

이전에도 맘에안드는 정치질은 수도없이 많았지만 그래도 이런 준전시상황에도 정치질을 위해 국민의 생명을 내팽겨칠줄은 몰랐습니다. 이상황에서도 바이러스의 원천이자 유일한 유입경로였던 중국으로의 문은 활짝 열어놓고 대구를 봉쇄하니마니 신천지가 문제니뭐니 대책은없고 책임전가와 선동밖에 모르는 정부가 지긋지긋하네요. 

저도 박근혜가 뻘짓하던시절 새로운 정치를 보기위한 기대도 했었지만 이젠정말 아닌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