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분자 제품 쪽 작은 기업 (정말 작은) 운영 하고있는 사람입니다.

몇달전에 일본 제제 관련해서 글올린적 있었어요. 업무 보다가 가끔 심심하면 컴화면 보면서 방황하다 가끔 보배 와보는 정도라 댓글 같은거 잘 안봤었는데


여튼 당시에 이계통은 별 타격 없을 거라고 글 남겼었어요.

몇달이 지난 지금도 전혀 타격이랄게 없구요.


업체 특성상 소량 생산도 하고 외국 제품 수입해서 유통도 하는데 (우리나라 소기업들 이런 구조 많지요) 사실 저 제제 시작되고 나서 사업 여건이 아주 조금 나아진 부분도 있습니다.

일본쪽에서 수입하는 량은 원래 많지 않았지만 그쪽도 좀 더 신경을 많이 쓰는 분위기고 유럽쪽에서도 일본에서 수입되는 제품 대체해서 판매할 생각 없냐는 문의 메일 많이 받았습니다.


처음에도 그렇게 생각했지만 몇달 지나고 보니 저새끼들 멀 하긴 한건가 싶은...


날 춥습니다. 이브 잘보내시고요. 크리스마스 잘들 보내세요.

성게는 언제 부활 .. 아닙니다. 수고들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