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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총선 여풍(女風)] 남영희 전 행정관 “유리천장 깨부수겠다”


남영희 전 행정관 / 본인 제공


“직장을 다닐 때 ‘네가 뭘 할 수 있냐’며 갑질을 행사하는 사람을 만난 적 있습니다.
종종 비슷한 일이 있었지만 그때마다 두고 보자는 마음으로 이겨냈죠.
다른 여성들도 좌절하지 말라고 말하고 싶어요. 그리고 사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목소리를 높이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그들이 뭉친다면
벽은 쉽게 허물어질 겁니다”

인천광역시 미추홀(을) 지역구에 내년 총선 출마를 선언한  남영희 전 행정관은
유리천장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대한항공 승무원으로 일하다
경력단절이라는 고비를 거쳐 청와대 행정관으로까지 활동한 인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