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5/0000777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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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 사건을 맡은 재판부가 10일 조 전 장관 딸(28)의 공주대 인턴 의혹을 확인하라고 검찰에 요구한 것과 관련, 대학 측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원성수 공주대 총장은 이날 "조씨가 대학 인턴십에 참여해 활동한 내용은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는 연구윤리위원회(이하 윤리위) 보고를 받았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