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입시·채용 등 '조국型 범죄' 공천 원천배제


병역·국적비리, 재산·청탁·세금 비위, 性·아동 문제도 배제 대상

한국당, 공천 부적격 기준 발표(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가운데)이 1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한국당 총선기획단이 입시·채용·병역·국적 4대 분야 부적격자 배제 등 3가지 공천 부적격 판단 기준을 마련했다고 브리핑하고 있다. 왼쪽은 총선기획단 총괄팀장인 이진복 의원. 2019.12.11 toadboy@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방현덕 기자 = 자유한국당은 자녀나 친인척 등이 연루된 입시·채용비리 등을 이른바 '조국 형(型) 범죄'로 규정, 이에 해당하는 경우 내년 총선 공천에서 배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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