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지역 고교 수업과 교사들 행태를 기사로접하면서

전라도는 참으로 북한과 닮았다...는 생각을 금치못합니다 .


좌든 우든 사상은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자신이 아무리 옳다고 판단하고 그생각을 다른사람에게

더구나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 강요하는 태도는

그거야말로 가장 비민주주의적인 태도 아닐까요?


뭘 더 많이 알든 적게알든

기본적인 인간관계에서 타인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하는 태도야말로

최악의 인간 즉, 낙제점이라고 할수밖에 없지않을까요


자기 생각이 아무리 옳다고 생각해도 상대방이 요구하지도앟고

묻지도 않았는데

왜 ?

자신의 생각을 타인에게 강요할까요 ?

 


우파 인사들은 좌파에게 박정희와 이승만의 사상이나 업적을 강요하지않습니다.

다만

좌파의 잘못된 부분이나 거짓선동에 대해 한심해하면서 지적할뿐입니다 .


그러나 좌파는 꼭 자기 생각과 지식을 타인에게 강요 하더군요

그것이 부분적인 진리에 불과하더라도 ~


여럿 모인자리에서 정치이야기를 꺼낼 자리가 아님에도

분위기 파악 못하고

우리나라가 검찰개혁이 왜 필요하냐면 말이야~

조국은 언론이 잡아먹지 못해서 탈탈터는데 ..좀 억울할거야 ~

한줌도 안되는 수구 기득권 검새들이 문대통령과 조국의 개혁에 저항하는걸 보면 적폐청산 갈길이 멀어 ~ 

깨시민들이라도 문프와 조국을 응원해야 ~

라면서 선각자 코스프레하거나   

금태섭은 배은망석하고 장제원을보면은 유구무언이야 ~

라고 시험문제를 출제하는 아래기사의 주인공

여수 교사 철딱서니,청맹과니들 보면


대개 좌파더군요


아래 기사도 끔찍하지만

그기사에 달린 댓글은 더 가관이네요

도대체 부끄러운걸 모르고 주제파악을 못하는 사람들입니다



'조국-금태섭 사자성어' 출제 물의 여수지역 고교 재시험

지정운 기자 입력 2019.12.10. 15:00 

        

정치적 이슈가 된 사안을 빗대어 사자성어로 묻는 시험문제를 출제해 논란을 빚은 전남 여수의 한 고등학교가 해당 과목에 대한 재시험을 치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해당 학교에 따르면 성적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날 오전 기말고사 한문과목 시험 문제 중 논란이 된 5문항에 대해 재시험을 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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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 오류가 있다고 판단한 '5문제' 대상
시험 이미지/뉴스1DB?News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정치적 이슈가 된 사안을 빗대어 사자성어로 묻는 시험문제를 출제해 논란을 빚은 전남 여수의 한 고등학교가 해당 과목에 대한 재시험을 치른 것으로 확인됐다.

10일 해당 학교에 따르면 성적관리위원회의 결정에 따라 이날 오전 기말고사 한문과목 시험 문제 중 논란이 된 5문항에 대해 재시험을 치렀다.

이 학교 교장은 "성적관리위원회에서 오류가 있다고 판단한 5문제 대신 다른 문제를 출제해 재시험이 진행됐다"며 "시험 시간도 5문항에 맞춰 주어졌고, 시험 과정에서 학생의 동요 등 별다른 문제도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이 학교의 한문교사인 A씨는 지난 3일 2학년 기말고사 시험문제로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후보자일 때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을 비판한 금태섭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느꼈을 감정'을 사자성어로 물었다.

교사가 원하는 정답은 '배은망덕'이었다. 이 교사는 당시 조국 후보자가 금 의원의 서울대 박사과정 지도교수였고, 금 의원의 쓴소리에 조 후보 지지자들의 항의가 빗발쳤다는 언론 기사를 지문으로 실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유구무언'이란 사자성어가 정답인 문제의 지문은 장제원 자유한국당 의원의 아들인 가수 장용준 씨의 음주운전 사고를 제시하고 장 의원의 처지를 사자성어로 물었다.

이외에도 '국민 10명 중 8명은 국회의원에게 무노동 무임금 원칙을 적용하는 데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는 기사를 지문으로 제시한 후 여론이 바라보는 국회의원에 대한 시각으로 가장 적절한 사자성어로 '무위도식'을 요구하는 문제도 냈다.

이러한 사실은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급속히 확산되며 적절성 논란이 일었다.

사태가 커지자 해당 교사는 자신의 시험문제 출제는 전혀 정치적 의도가 없었고, 문제가 될 것이라는 것을 알지 못한 것이었다고 학교와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해명했다.

학교 측도 성적관리위원회를 열어 해당 교사로부터 출제 의도에 대해 해명을 들었다.

jwji@news1.kr


댓글 629내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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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댓글 2
  • 푸른하늘57분전

    살아있는 교육


  • 장성황룡강54분전

    20세기에 한명이 나올까 말까하는 참스승이다. 칭찬해줘야한다. 아주 창의적인 발상이다.


  • keunsang101054분전

    문제다운 문제가 왜 문제가 되는가. 현직 교사들도 이렇게 양심 있어야한다. 문제를 출제한 선생님께 박수 보낸다. 답은 '배은망덕' 으로 아는데 선생님 기죽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