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economist.com/asia/2019/11/28/protestant-evangelicals-in-south-korea-wield-outsize-political-power


영국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 최신호 

1843년 부터 생긴 언론사이고 영국의 유명한 시사주간지 이다...
이들이 다루었다니..
전광훈 목사 출세했네...
자... 내용을 보자..

 
\


??? 잉~~~ ㅋㅋㅋ
자... 번역기 돌려 볼까???

불성실한 동맹
한국의 개신교 복음주의자들이 정치력을 과시하다.
그들의 집권 엘리트와의 연대는 독재자의 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성경 구절로 뒤덮인 크리스마스 트리와 나무 아치길이 없다면 서울 강남 사랑의 교회 입구는 고급 쇼핑몰로 착각할 수도 있다. 스카이 브릿지는 거대한 블록을 차지하고 있는 메가처치의 두 건물을 연결한다. 안쪽에는 세련된 돌멩이가 줄지어 있고 벽에는 추상 예술과 하트 모양의 네온사인이 장식되어 있다. 동굴이 많은 지하 기도원은 9천명을 수용할 수 있다. 일요일에는 꽉 차 있다.

바로 그 모퉁이를 돌면 한국 대법원이 있는데, 이 법원은 이 교회가 이 공간의 많은 부분에 대한 법적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다고 말한다. 서울시는 지난달 이 교회가 있는 서초구의 정부가 교회를 지하로 확장하기 위해 토지를 임대해 권력을 남용했다고 판결했다. 현재 국회의원이 된 서초구의 당시 구청장은 고위 정치인들로부터 임대차 계약을 위한 로비를 받았다고 말했다. 대통령 이명박, 개신교 자신의 종교(그는 현재 수감 중인 부패를 위한 것이다)를 과시했다 이것은 2010년의 찬성을 얻었다. 사랑의 교회는 기도원을 철거하는데 수천만 달러를 써야 할지도 모른다. 혹은 많은 관찰자들이 믿고 있듯이, 그것은 그것을 피하는 방법을 찾을지도 모른다.

2013년에 끝난 이 대통령의 재임 기간 동안 이 교회가 누렸던 호의는 한국에서 복음주의 개신교가 큰 영향을 미쳤음을 보여주는 신호였다. 강남에 있는 교회와 같은 교회들은 배우자를 찾든, 일자리를 확보하든, 정치에 있어서 높이 오르든 간에 사람들이 유용한 연줄을 만드는 장소 역할을 한다. 많은 정치인들은 그들의 신앙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이 대통령은 시장으로 선출되었을 때 서울을 신에게 바치겠다고 약속했다. 1990년대 그의 전임자 중 한 명인 김영삼은 대통령궁에 예배당을 설치하고 한 줄기의 목사를 맞이했다. 2015년부터 2017년까지 국무총리를 지낸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 그는 그 일을 신의 선물이라고 불렀다.

개신교 교회의 역할은 세계적인 기준으로 그다지 신앙심이 깊지 않은 나라에서 놀랍다. 한국인의 절반 이상이 자신이 종교가 없다고 말한다. 그러나 그렇다고 말하는 한국인들 중 거의 절반은 복음주의 개신교 신자들이다. 한국은 편의점보다 개신교 단체들이 더 많고, 그 중 약 5만 5천개가 더 많다. 세계 100대 교회 중 가장 큰 교회인 서울 여의도 풀복음교회(80만 회원)를 포함해 20곳이 한국에 있다. 약 10m의 개신교 신자들이 현재 한국에 살고 있는데, 이는 가톨릭 신자나 불교 신자들보다 훨씬 더 많다. 그들의 수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큰 교회의 목사의 지지는 선거를 결정할 수 있다. 현직 대통령인 문재인은 그동안 청와대 내 다른 사람들보다 복음주의자들의 요구에 호응이 떨어지는 가톨릭 신자다. 그러나 보수적인 교회는 여전히 강력하다. 그들은 자신들의 신념을 훼손하는 동성애자 권리 집회와 같은 행사를 차단하는데 성공할 수 있는 대규모 시위를 조직한다. 최근 수십만 명의 신도들(일부 신자들은 사진을 찍는다)이 매주 거리로 나와 문 대통령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그들은 그가 "악마의 일을 했다"고 비난하고 북한과의 관계 개선을 위해 북한을 팔아넘겼다. 그들은 부패 스캔들로 인해 지난 달 사임한 문 대통령의 법무부 장관의 몰락을 보장한 공로를 인정한다.

개신교는 19세기에 미국 선교사와 함께 한국에 처음 들어왔지만, 그 정치적 영향은 강한 사람이 통치하던 시기에서 비롯된다. 1948년부터 1960년까지 대통령이었던 그 시대 최초의 독재자 이승만은 크리스마스를 국경일로 만든 독실한 개신교 신자였다. "중요한 것은 성장이었고, 복음주의 목사들은 국가가 선택한 부의 추구에 대한 접근은 신성하다고 그들의 신도들에게 말했다."고 독일 카셀 대학의 김덕영 교수가 말했다. 교회 지도자들은 북한의 공산주의와 악마를 연결시켜 625전쟁 당시 북한군에 의해 집에서 쫓겨나 남한으로 피난을 간 개신교 지주들에게 호소했다. 1960년대와 1970년대 한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기에 대통령을 지낸 박정희는 불교 신자였다. 그러나 그는 개신교 교회의 성장을 장려했다.

반문재인 시위대는 자신들의 신앙이 정치 엘리트들과 역사적 연관을 이룬 것을 자랑스러워한다. 그들은 이승만과 박씨의 이름과 얼굴이 적힌 현수막을 들고 있다. 그들은 또한 문 대통령을 "히틀러보다 더 나쁜 사람"이라고 부른 전광훈이라는 우파 목사가 북한을 구할 것이라고 말하는 지도자를 환영한다. 전씨의 비평가들은 그를 "빤스 목사"라고 부르는데, 그가 여성 교회 신도들에게 그를 위해 속옷을 벗으면 그들이 신의 자녀가 될 것이라고 말했기 때문이다(전씨는 그의 발언이 문맥에서 벗어났다고 말한다). 그의 추종자들은 이것을 무시했다. 한 노년 시위자는 "문재인은 공산주의자인데 악마의 일을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것은 영적인 싸움이다."

그것은 성공할 것 같지 않다. 시위대는 문 대통령의 대북 정책이 반역에 해당한다는 주장에 대해 납득할 만한 증거를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한 그들은 다른 한국인들, 특히 젊은이들과 화음을 내지 않았다.

일부 개신교도들은 시위대와 현란한 거대 교회 모두 그들의 믿음을 대변하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그들은 보수주의자들의 과거 독재자들과의 연계를 혐오한다. 개신교 단체인 기독교 윤리 운동의 정병오씨는 "그 모든 돈을 화려한 교회 건물에 쓰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말한다. 서울의 한 지하실에서 작은 교회를 운영하고 있는 김용민씨는 자신의 조직이 우익 기독교인들이 정치에 개입하는 것을 막으려고 하고 있다고 말한다. 이 작은 공간은 정치 토크쇼의 스튜디오로 두 배나 되고 좌파 문학이 수북이 쌓여 있다. 그는 대부분의 신도들이 문 대통령을 지지한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