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권여당인 더불어민주당 당사 앞. 

"노동자 우롱하는 민주당은 각성하라!" 

민노총 총파업 집회 참가자들이 민주당의 사과를 요구합니다. 

홍영표 원내대표가 민노총은 대화로 해결되는 곳이 아니라고 비판한 것을 놓고 규탄 집회를 벌인 겁니다. 

당사 앞 도로에는 홍 원내대표를 비판하는 스티커들도 뿌려졌습니다. 

전국 곳곳에서도 파업 집회가 열렸습니다. 

국회 앞을 비롯해 부산과 울산 등 14개 지역에서 주최 측 추산으로 4만 명이 참가했습니다. 

하지만 민노총의 총파업을 바라보는 시민들의 시선은 곱지 않습니다. 



좌파는 정의롭지 못하다.

역사상 단 한 번도 정의로웠던 적이 없다.

특유의 파시즘과 다른 사상에 대한 배타심은

자유를 뭉개고 모든 것을 공산화시킨다.

자본주의가 모두가 만족하는 정답은 아니지만

공산주의는 확실한 오답이다.

공산주의 정권들이 행했던 수천만 단위의 학살이 그것을 증명한다.


나는 우파가 아무리 악해도 좌파보다 악할 수 없다고 믿는다.

조지 오웰의 <동물농장>이란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되겠지만

자본주의 사회에서 서민은 생산을 위해 필요한 도구이지만,

공산주의 사회에서 서민은 좌익을 위해 부려지는 노예다.

무엇이 약자에게 유리한지는 열 살짜리 아이라도 알 수 있다.

이 차이가 부조리해 보이는 자본주의가 평등해 보이는 공산주의에 완승한 이유다.


헬조선은 빨갱이 숫자가 부족해서 망해가는 게 아니라,

빨갱이 머리통을 몽둥이로 깨부술 정의로운 사람이 없어서 망하는 것이다.

오래된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