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하태경 의원이 공개한 올 6월 울산지역의 한 회사 소식지입니다.

신규인원 채용 관련 노동조합 집행부의 요구사항이 적혀 있습니다.

조합원 자녀 우선채용, 12명 중 10명을 뽑아야 한다고 돼 있고 자녀 입사를 희망하는 조합원 이름까지 나와 있습니다.

노조가 회사에 고용 우선순위를 퇴직 3년 앞둔 조합원 자녀, 4년 앞둔 자녀, 친인척, 지인 순으로 제시했다는 부분도 있습니다.

하 의원은 2011년부터 13년, 또 올해 초 이런 방식으로 총 40여 명이 입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하태경/바른미래당 의원 : 저는 이 명단을 노조가 요구한 고용세습 화이트리스트라고 부르는 겁니다. 정부는 민주노총 고용세습 구체적인 명단이 나왔기 때문에 민노총 가맹노조를 전수조사 해야 합니다.] 



?이렇게 노조랑 팩트로 싸울 수 있는 정치인 한국에 몇 없다. 

경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