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삼성전자 서비스센터 협력업체 직원이 회사의 부당한 처우로인해 목숨을 끊음. (장례를 노조 직원들에게 맡겨달라고 남김)
2. 사망 첫 날 어머니와 오래전 어머니와 이혼하여 따로살던 아버지도 위임장에 싸인함
3. 다음날 장례식장에 경찰병력 수백명이 투입되어 조문객 및 유족들을 막으며 시신을 빼앗아감. 아버지가 동의함
4. 노조원들과 유가족까지 따돌리며 뒤늦게 밀양 화장터로 시신을 몰래 옮김
5. 어머니 뒤늦게 도착해 화장터 진입하려하자 경찰이 막더니
몇분 후 수백의 경찰병력이 어머님쪽 유가족 및 노조들을 막아서고 아버지와 함께 분골을 빼내는것을 도와줌
6. 취재도중 그당시 운구차 안에서 직책과 함께 적혀있던 쪽지를 찍은 사진을 발견(네명 있었고 두명은 삼성 직원. 두명은 삼성상조관련자들)
7. 삼성 직원들은 모두 잠수탐. 운구차 기사님 말씀에 무슨 전쟁터마냥 긴박하고 실시간으로 통화하면서 시신을 싣고 여기저기 왔다갔다 했다 함
8. 협력업체 직원의 죽음에 본사에서 적극적 개입함을 노조원들은 일반적이지 않다고 의구심을 갖음.
9. 당시 관할지역 관계된 경찰들 취재 하고 요청했으나
모른다 기억이 안난다고 아닥함
10. 그러던중 아버지로부터 해답을 들음. 최초엔 서비스센터 사장으로부터 장례를 삼성차원에서 하게 해달란 회유를 받고 거절했으나 다음날 삼성 전무로부터 6억의 보상금을 약속받고 이 일을 도움.(아버지는 염호석씨 키우지 않고 돌보지 않음. 후에 6억 정선카지노에서 다 잃고 현재 천에 35월세 산다함. 그때당시 6억 지금 6천도 안된다는 망언까지 함)
11. 지난달 삼성전자 압수수색 하면서 노조감찰문건 세상에 공개됨.
12. 건당으로 일을하던 직원인데 노조원에겐 일감 자체를 의도적으로 분배안함. 사망직전 월급 몇십만원 받음.
13. 이 모든 시나리오 삼성에서 계획하고 견찰새기들이 도와줌. 사건 이전에 천안 삼성직원이 자살한 일이 있었다고함.
추모 분위기를 타 노조원들에게 힘이 실리면 안되니 급하게 끝내려고 시신까지 훔쳐감.
14. 친했던 동료인터뷰가 눈물나게하네요. 아버지 회유하려고 6억이나 줬으면서 살아생전에 백만원만 더 줬어도 이렇게까지 됐겠냐는..

대충 적긴했지만 안보신분들은 꼭 보시길바랍니다.
물론 빙산의 일각이겠지만 정말 치졸하고 화가나네요.
지금 노트8 쓰는데 돈만있음 바닥에 던져서 부시고싶은심정입니다. LG거 조금 딸려도 우리 그거 씁시다. 어차피 카톡이랑 사진만 찍히면 되잖아요..
결국 이런 개쓰래기마인드 재벌 먹여살려주는 우리가 개 돼지 아니겠습니까. 티비보다 너무 화나서 글재주없지만 적어놓고 잡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