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정부때 503GP 김일병 사건을 재조사하기로 결정했단다.

전방 GP에서 총기를 난사해 8명이 사망한 사건을
그동안 군은 주범이 김일병을 지목해 사형을 선고받았는데 정작 사망한 피해자 가족들은 인정을 하지않고 북한군 소행임을 주장하며 줄기차게 재조사를 요구해왔는데 이제야 재조사하기로 했네요.

그동안 이사건은 의혹이 끊이지 않았는데요,
처음에 미상의 총기 흔적이 일곱군데나 있었는데도 묵살하고 김일병 소행으로 물아간 것은 노무현정부가 남북관계의 걸림돌이 될까봐 그랬다는 얘기가 있는데 만약 그게 사실이라면 정말 용서할 수없는 정권입니다.

이제 재조사하면 진실이 밝혀지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