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재 재판관들이 임기 끝나고 제일 하고 싶은게 국립대학교수고 그다음이 정치권에서 불러주는건데

 

막말로 정치권에서 콜 오려면 "인지도" 가 높아야 함..

 

여기 사람들중에 이번 탄핵사태 벌어지기 전에 헌법재판소 재판관들 이름이나 아는 사람있었음?

 

아무도 관심 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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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탄핵 사태가 벌어지면서 온~ 언론에 스포트 라이트는 다 받고 있고

 

이제 권한대행 이정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이 없게 됐음...

 

이정도면 당연히 임기 끝나면 정치권 콜이 올거임..

 

더군다나.. 이정미 권한대행은 퇴직도 얼마 안남았고..

 

완전 로또 맞은거임..

 

탄핵이 인용되면?

 

막말로 더민주에서 비례대표 5번 이내를 주고라도 데려오려고 할거임..

 

만약 이정미 권한대행이 탄핵 반대의견을 내고

 

탄핵이 기각되면?

 

그럼 새누리당으로 가면 됌..

 

 

이거 완전 꽃놀이 패임... 운빨이 틔였다고 해야 하나?

 

조금 불쌍한건 1월에 임기마친 박한철임.... 스폿라이트 한껏 받다가 무대를 내려가 버렸음...

 

아마..

 

박한철은 굉~~장히 아쉬웠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