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대통령중...개만도 못한 대통령이 딱 2명이 있는데.. 가장 상석을 차지하는것이 이승만 입니다..

 

 

이승만..

 

전 이 이름을 들을때마다 치가 떨립니다..

적어도 우리나라의 근현대사를 조금이라도 깊이있게 공부하신분들이라면 저와 공통된 반응을 보이실거라고 전 자신합니다..

대한민국이라는 국적을 가진 국민으로써 역사에 대해 관심있게 지켜보고 공부한결과로써..

 

이승만이라는 작자의 행동과 횡포.. 그리고 권력을 위해 자신의 양심과 국가까지 팔아먹을수 있던

야욕을 보면서..  새삼 많은것을 느꼇습니다...

 

 

마익홀?님인가요...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해드리겠습니다..

 

일본과 미국을 번갈아 섬겨온 조선일보를 비롯한 수구 언론들과 보수 기득권 계층은 이승만을 국부로 받

 

아들이면서 그가 마치 대단한 독립운동이라도 한 것처럼 사실을 왜곡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실체로 그는

 

진정한 독립 운동가도 애국지사도 아닌 극우 권력광에 불과했습니다.

 

이는 그가 상해 임시정부와 하와이 교포 사회에서 보여준 행적에서 정말 여실히 드러납니다.

임정 시절 그가 대통령이 되고 미국의 식민통치를 받겠다는 청원서를 윌슨 대통령에게 보내 조선의 자주

 

독립을 선언한 임정의 정체성을 정면으로 부인했다는것은 근현대사를 공부하신 분들은 누구라도 알만한

내용입니다. 그는 항일 투쟁을 위한 군자금에 보태라고 국내외 동포들이 모아준 성금을 착복했습니다.

 

이건 우리나라 근현대사 역사 책에도 나와있는 내용입니다.

 

심지어 그의 위선적 언행을 비판하는 교포들에게 공공연히 테러를 가한것도 증거가 충분이 있구요.

 

(실예를 들자면 당시 임정의 의정원 의원이었던 단재 신채호 선생과 당시 미주 지역 교민 회장이었던

 

박용만 선생등의 증언을 통해 확인된 사실입니다)

 

미 군정청의 각본대로 민족 분단을 주도한 이승만은 미국이 세운 반쪽짜리 나라의 대통령이 됩니다.

 

이건 다 아는 사실이지요. 부일 세력과 승미 지식인들을 휘하에 거느리고는 민족의 자주 통일을 주장한 항

 

일 독립투사들과 애국지사들에게 탄압을 가하고 갖은 학정과 부패를 자행한 사실은 누구라도 알수있

 

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반공이라는 미국의 패권 이데올로기를 빌미로 백만여 명에 달하는 비무장 민간인

 

들을 마치 해충박멸하듯 학살한 장본인이기도 합니다.(여기에 대한 증거 제시를 원한다면... 언제든지...

 

인터넷 검색창에 노근리 학살,제주도 4.3항쟁.여순사건,금정굴 학살 보도연맹사건,등을 검색해보시면 아

 

주 자세하게 나오니 태클 정중히 거부합니다. 솔직히 태클걸 껀덕지도 없죠)

 

이승만 그는 20세기 중반기 이후 국제적인 악명을 떨쳣던 니카라과의 소모사나 인도네시아의 수하르토

 

등을 훨씬 능가하는 독재자라는걸... 전 충분이 제시할수 있습니다..

 

 

만국의 원흉이오 매국노의 상징이라고 알려졌던 이완용보다 더한 놈이 이승만입니다..

 

한국의 보수 우익 전통이 부일과 승미로 이어온 사대주의와 기회주의에서 시작되었다는 점에서 이승만과

 

이완용은 한뿌리라고 전 자신합니다.

 

친러파였던 이완용은 조선 주변의 무게 중심이 일제로 기울자 서양 오랑캐로부터 민족을 보존하려면 일

 

제의 보호를 받아야 한다면서 을사늑약의 당위성을 주장했습니다.. 이승만 역시 일제의 강점에서 벗어나

 

기 위해 미국의 보호가 필요하다고 미국의 속국을 자처했죠

 

그러나 이완용의 경우에는 제국들의 약소국 침탈이 노골화된 시대적 상황에서 청나라는 물론 믿었던 러

 

시아 마져 일본에게 패하고 더욱이 믿었던 미국마져 등을 돌린 상황이었기에 별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

 

다고 볼수도 있습니다. 설령 이완용을 비롯한 매국노들이 을사늑약의 당위성이나 강제병합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았다고 하더라도 조선이 일제 식민지가 되는 상황을 피하기는 어려웠을겄입니다.

 

그러나 이승만의 경우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당시 많은 신생 독립국들이 자주 독립 국가를 수립하던 과정이었으므로 민족이 단합하기만 한다면 비록

 

탁치를 받더라도 충분히 동족상잔을 막고 자주적 통일 국가를 세울수도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승만은 미소 공동 위원회의 합의에 의해 탁치가 실시될 경우 자신이 집권하지 못할

 

것을 우려하였고 미국 대표인 하지 중장이 공산주의자들의 편에서 놀아난다며 미국 정부와 맥아더에게

 

그의 교체를 여러차례 종용하는 등 미소 공동 위원회의 파행을 촉구했었습니다.

 

이승만과 이완용  그 두사람은 항상 현실주의자를 자처했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말한 현실주의가 도대체 무엇입니까?

 

그들의 행위로 인해 수많은 동족들이 죽어가고 다치고 고통받고 그대가로 자신들은 식민 종주국에 붙어

 

권력을 누리는 것밖에 더있습니까?? 이것이 현실주의 입니까?

 

이승만의 반민족적인 행태를 비판한 백범 선생의 성명서를 한번 읽어보십시오..

 

Boxil님이 이승만 정부의 당위성을 강조하고 합당하다고 하신다면

 

그건 백범 선생이나 몽양선생을 부정하고 그들의 사상이나 독립정신을 부정하는 것밖에 되지 않습니다..

 

민주주의 대한민국을 세워준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구요??

어림없는 소리하지 마십시오.. 진정한 민주주의 가 무엇인지 알고 하시는 말씀이십니까??

우리나라 근현대사에 대해 얼마나 공부하시고 그런 허무맹랑한 소리를 하시는 겁니까?

도대체 이승만이라는 작자를 무엇때문에 국부로 존칭하고 존중하는지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혹시 국적이 USA아닌지 솔직히 의심스럽습니다.. Boxil님의 사싱이나 노무현 정부의 비판 어느정도

인정하고 수용할수 있습니다. 저번에 도 말씀드렸다 시피 전 자유주의를 표방하니.. 충분이 의견 수렴이나

배울것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Boxil님께서 올리시는 글을 보면서.. 그리고 결정적으로 이승만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면서.. 솔직히 상종하고 싶은 느낌이 안듭니다.. 무엇대문에 이승만을 옹호하는지

저를 납득시켜 주시던지 아니면 게시판에 그런글 올리지 마세요 보기 역겹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