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끼리 론

 

파쑈독재자들의 상투적수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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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의 강경폭압지령을 받은 《법무부 장관》과 경찰청장을 비롯한 사법공안당국우두머리들은 지금 초불시위의 《순수성》이 《일부 세력에 의해 <정부>투쟁으로 변질되고있다》느니, 《불법시위에 엄중대처하겠다》느니, 《수사를 강화》하고 《경찰피해에 따르는 손해배상도 청구하겠다》느니 떠들면서 피를 야수마냥 날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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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패거리들 역시 《초불집회의 10% 일반시민이고 나머지는 운동권들》이니, 《소등에 올라타고 <정부> 정치투쟁을 하는 세력》이니 하고 시위참가자들을 모독하면서 《생존투쟁에서 반미정치투쟁으로 변질한것은 나라를 위해서 불행한 일》이라고 맞장구를 쳐대면서 공안당국을 탄압에로 적극 부추기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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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명박의 무제한적인 살인폭압지령이 떨어지자마자 경찰깡패무리들은 그야말로 풀어놓은 사냥개마냥 미쳐날뛰면서 평화적시민들을 상대로 피비린 《폭도사냥》을 벌려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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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25 경찰깡패들은 무자비하게 시민들을 련행하던 경찰들을 제지시키던 《민주로동당》소속 녀성《국회의원》을 넘어뜨리고 성추행까지 해가며 그와 80고령의 늙은이, 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30여명을 강제로 련행해가는 폭압소동을 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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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새벽 서울 광화문네거리앞에 달려든 경찰병력은 《몽땅 잡아들이라!》고 고아대며 시민들을 향해 물대포를 휘두르고 발로 차고 방패로 마구 얼굴과 머리를 찍어대다 못해 이발로 손가락을 물어뜯어 잘라내는 상상을 초월하는 탄압소동을 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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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적초불시위참가자들을 무자비하게 탄압하는 경찰깡패들의 만행은 20여년전 광주를 피바다에 만든 야수적인 《공수특전대》놈들을 련상케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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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거리와 골목마다 전투경찰깡패들의 야성이 귀청을 째고 초불광장들은 시위참가자들이 흘린 피자욱으로 젖어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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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루속의 송곳은 감출수 없고 개꼬리 삼년가도 황모 못된다는 말이 있다.

리명박역도가 떠들어대던 《국민을 섬기는 머슴》이니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 가겠다》느니 하던 침발린 넉두리들이 파쑈독재자의 정체를 숨기기 위한 허울이고 위선이였으며 독재의 칼을 무섭게 벼리기 위한 연막이였다는것이 더욱 명백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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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남조선에서 인민들의 대중적항거가 일어날 때마다 민심기만책동과 무지막지한 폭압소동을 병행하여 벌리는것은 력대 파쑈독재자들의 상투적수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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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리명박역도는 20여년전 6월항쟁때 군부독재자들이 6. 29선언》사기극으로 민주화의 열매를 가로챈 수법그대로 ......투쟁을 깡그리 말살해보려 하고있다.

하지만 역적패당이 민심기만책동과 파쑈적탄압소동으로 날로 높아가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의 투쟁기세를 억누를수 있다고 생각하는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남조선인민들의 초불투쟁은 본질에 있어서 리명박패당의 사대매국적이고 굴욕적인 대미정책에 대한 심판이다.

이번에 소고기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진 대미협상과 역도의 《대국민담화》이후 벌어진 무자비한 폭압소동을 통해 리명박이 미국의 철저한 주구이며 남조선인민들의 원쑤이라는것을 완전히 드러내놓은 조건에서 남조선인민들이 리명박《정권》타도와 《리명박퇴진》구호를 내드는것은 너무도 응당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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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뒤산에 올라가 닭똥같은 눈물을 뚝뚝 떨구며 《뼈저린 반성》을 했다고 떠벌이던 리명박역도가 뒤돌아앉자마자 벌려놓는 무지막지한 파쑈적탄압책동이 그것을 말해주고있다.

남조선인민들은 리명박패당의 회유기만과 파쑈폭압책동을 단호히 물리치고 역적패당의 최후의 항복을 받아낼 때까지 항쟁의 불길을 더욱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김성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