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부터 촛불시위의 배후에는 이러한 친북좌파들이 있다면서 게시판에 돌아다니고 있는 사진인데...

 


나는 이 사진속의 여성이 누구인지가 가장 의심스럽습니다.

 

보편적인 대한민국 국민들의 정서와는 전혀 동떨어진 '자본가 국가 뒤엎는 혁명으로 결집하자!!'라는 쌩뚱맞은 구호를 쓴 급조한 듯한 골판지 피켓을 든 이 여성의 정체는 도대체 무엇인가요?

 

그저 '광우병 의심 쇠고기'를 먹기 싫다는 사람들에게는 구타하고 연행해 가면서, 왜 이런 수상한 사람은 가만히 내버려두고 한적한 곳에서 차분하게 사진까지 찍었나요?

 

나는 이 여성분이 촛불시위의 의의를 모함하기 위한 프락치일 것이라 심히 의심됩니다.

 

잘하면 북괴를 찬양하는 흑색선전물도 곧 등장하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