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시기.. 간첩 캠프구만잉~~



문재인 캠프 '대선생활백서', 저질 선정성에, 국민이간질까지


자신의 주변 사람들이 문재인을 지지하지 않는다거나 뽑지 않는다는 느낌이라면

'왕따, 협박, 포섭, 애인에게 최후통첩' 하라!!


문재인 홍보물 어떻길래 - 네티즌들 부글부글


문재인 캠프, 국민협박과 이간질 조장 홍보물 논란

2012.11.21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의 홍보물 (문재인 캠프와 민주통합당 홈페이지에 동시에 올라감.) 이 온라인에서 논란을 사고 있다. ‘사람이 먼저다’라는 문재인 캠프의 모토가 무색하게 ‘왕따’ ‘직장동료 포섭’ ‘최후통첩’ 등의 단어가 사용되며 네티즌들을 불쾌하게 하고 있다.

문재인 캠프는 공식홈페이지 홍보자료실에 ‘대선생활백서’를 게재했다. 모두 8편의 홍보물 시리즈로 ‘가화만사승(家和萬事勝)’ ‘대선 왕따’ ‘최후 통첩’ ‘미래형 펀드’ ‘메뉴 단일화’ ‘직장동료 포섭하기’ ‘남친 길들이기’ ‘아버지 설득하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 가운데 ‘대선 왕따’ ‘최후 통첩’ ‘직장동료 포섭하기’ ‘남친 길들이기’ 등이 네티즌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문재인 후보 공식홈페이지]

‘대선 왕따’ 홍보물에는 “선거철이 다가오자 특별한 이유없이 갑자기 친구들의 연락이 끊기는 현상. 지지하는 후보에 따라 모든 인간관계가 끊기는 경우도 있다!”는 문구가 쓰여있다.

또 ‘최후 통첩’에는 “지지하는 후보가 다른 이성친구에게 지지후보를 바꾸지 않으면 헤어지겠다는 마지막 경고”, ‘남친 길들이기’에선 “내가 싫어하는 후보를 지지하는 남친, 대선이 끝나면 곧 크리스마스임을 상기시켜라” 등의 홍보 문구가 적혀있다.

또한 ‘직장동료 포섭하기’에선 “늘 마주하는 직장동료, 나랑 지지하는 후보가 다른 것을 눈치챘다면? 메신저나 카톡으로 이렇게 날려라! ‘진상 이부장, OOO 지지자래!’”라며 특정 후보의 지지자라는 걸 회사에 퍼뜨리라는 협박성 문구가 있다.

대부분 문재인 후보를 지지하지 않으면 직장에서 왕따를 당하고 인간관계가 끊기며 연인에게 버림을 받는다는 내용들이다.

네티즌들은 “이게 정말 문재인 캠프에서 만든 홍보물이 맞나” “‘사람이 먼저다’라면서 왕따와 협박이 난무하네” “하나하나 읽어보니 공포물이다” “X맨이 숨어 있는 듯” “이건 좀 아닌 것같다”며 불쾌하다는 반응 일색이다.

이같은 비난을 의식한 듯 현재 공식홈페이지에는 이 가운데


‘직장동료 포섭하기’와 ‘남친 길들이기’는 삭제된 상태다.

사진 = 문재인캠프 공식홈페이지

http://www.newdaily.co.kr/news/article.html?no=13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