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2012년형 제네시스 대형 세단을 9일 개막하는 시카고모터쇼에서 첫 공개한다.

 

디트로이트뉴스에 따르면 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판매법인(HMA) 사장은 7일(현지시간) "기존 모델보다 성능이

향상된 2012년형 제네시스 세단을 시카고모터쇼에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12년형 제네시스는 에쿠스와 동일한 V8 5.0리터 직분사 엔진을 얹어 최고출력은 429마력을 확보했으며, 3월

말부터 현지 시장에서 4만5000달러~5만달러(약 5000만~5500만원)에 판매된다.

 

현대차는 올해 미 시장에서 제네시스, 에쿠스 등 고급 대형차를 3만대 이상 팔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