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천리포 수목원의 ‘완도 호랑가시나무 보존 캠페인’을 포함한 6개 환경 유관 단체 선정

■   환경보호활동과 CO2절감 캠페인 관한 지원 비율 높아졌고, 환경 동아리의 적극적 참여 특징  

■   지난 9년간 총 42개 환경 유관 단체 및 개인 선정해 환경 보호 활동 후원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4일 국내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총 2만5천 달러 상당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2010년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Ford

Motor Company Conservation & Environmental Grants)’의 후원 대상자 6팀을 선정했다.

 

포드코리아는 환경부와 환경관련 자문 교수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을 선정, ‘2010년 포드 환경 후원 프로그램’

이 지원하는 생태계 보호, 환경 오염 방지 및 자연 자원 절약 등 분야를 세분화하고, 계획의 실용성과 사회 공헌도,

재정 상황, 독창성 및 창의성, 지속 가능성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최종 심사 과정을 거쳤다. 

 

후원 대상자로 확정된 6개 팀으로는 세계적인 조경수로 알려진 완도 호랑가시나무를 보존하는 ‘천리포 수목원’,

국립공원인 거문도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Eco Vet’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조정준씨(거문도 고양이 살리기 운동

본부)’, 두루미와 저어새 등 멸종위기의 물새 보호활동을 위해 국내외 전문가와 지자체 등으로 네트워크를 결성

하는 ‘한국물새네트워크’, 교내 녹지공간 조성과 환경 보호 교육을 위해 매립지를 개간해 텃밭으로 운영하는 ‘영서

중학교 텃밭동아리’, 환경특강과 CO2 배출 줄이기 캠페인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환경 보호에 대한 관심을 유발

시키는 ‘충남대기후천사단’, 지역 환경 생태를 조사하고, 에코맵을 제작해 유치원 및 초/중/고등학생 대상의 교육

자료로 활용하는 ‘더로드’ 등 이다.

 

그 중 1위로 선정된 천리포 수목원은 국제수목학회로부터 세계에서 12번째로,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아름다운

수목원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포드 그랜츠 후원금을 통해 ‘사랑의 열매’로 잘 알려진 호랑가시나무의 정원 조성과

일반인 대상의 생태교육 등 호랑가시나무의 보존 활동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드코리아 관계자는 “환경 유관 단체는 물론 청소년, 대학생 환경동아리와 전문직 종사자 등 여러 계층에서 포드

그랜츠를 지원해 참여의 폭을 넓혔으며, 생태계 보호를 비롯해 환경보호 교육활동과 CO2 절감 캠페인 등 환경

보전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보여주었다”며 “9회째를 맞이한 포드 그랜츠가 지역 환경 개선을 위한 풀뿌리 사업으로

계승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자료제공 -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보배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