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뜨거운 잡지로 불리는 미국 플레이보이가 선정한 2011년 가장 히트할 차에 현대차의 대형세단

 '에쿠스'가 당당히 이름을 올려 화제다.

21일 오토블로그와 플레이보이에 따르면 메르세데스-벤츠 SLS AMG를 비롯해 혼다의 CR-Z, 포르셰 박스터

스파이더, 캐딜락 CTS-V, 마즈다 2, 애스턴마틴 라피드, 크라이슬러 그랜드 체로키, GM 시보레 볼트, 현대차

 에쿠스가 2011년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플레이보이는 에쿠스에 대해 "렉서스와 독일 브랜드들과 경쟁하기 위해 나타난 차"라며 "디자인과 스타일은 논

쟁의 여지가 있겠지만 직접 타고 캘리포니아 해변을 달리면 생각이 달라질 것 이라며, 에쿠스는 빠르고 자신감

이 있다"고 높이 평가했다.

1953년 창간해 올해로 창간 57년을 맞은 플레이보이는 단순한 성인잡지가 아니라 사업, 스포츠, 정치 등 많은

분야에서 영향력을 끼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보형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