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12월 25일 크리스마스에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축구스타들의 자선축구경기를

 공식 후원하고, 컨버터블 모델인 뉴 비틀 카브리올레 차량을 전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홍명보장학재단 주관으로 2003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경기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동메

달을 획득한 축구대표팀과 축구올스타, 그리고 여자 축구의 돌풍을 몰고 왔던 지소연, 여민지 선수가 참여해 대

결을 펼쳐진다.

또 자선축구경기 외에도 관람객들과 선수들이 함께하는 ‘사랑의 캐롤 대합창 기네스기록 도전’ 등의 다양한 이

벤트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마련된 수익금은 다문화 가정을 돕기 위한 “레인보우 하우스 만들기” 프로젝트와 소아암 어린

이 및 소년소녀 가장을 돕기에 쓰인다.

박동훈 폭스바겐코리아 사장은 "2012런던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전 국민적인 사랑을 받고 있는 ‘영원한 리베로’

 홍명보 선수의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폭스바겐코리아는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동참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바겐코리아는 2008년부터 페이톤 V8 4.2 LWB가 1대 판매될 때마다 대당 100만원을 등록고객 명의로 유니세

프에 기부해 총 금액이 3억원에 달할 정도로 좋은 성과를 거둔바 있으며 티구안 홍보대사로 활동한 션과 정혜영

부부와 함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부산 해운대에서 ‘폭스바겐과 함께 하는 1박 2일 캠프’를 개최하는 등 적극적

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보형 기자

 

출처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