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코리아(대표 트레버 힐)의 아우디 공식 딜러인 고진모터스(대표 장영준)는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지난 15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신축된 아우디 대전 전시장은 1층 전시장, 2층 고객 라운지 및 야외 휴게실, 3층 서비스센터, 4층 사무공간

등 연면적 약 2,638m2(798평) 5층 규모로 아우디 터미널 컨셉이 적용됐다. 아우디 터미널 컨셉이란 아우디

전시장은 도심에서 꼭 들러야 하는 기착지라는 의미와 함께 건물의 역동성, 비대칭성, 투명성을 강조한 아우디의

최신 전시장 컨셉으로, 특히 전시장 내부를 비대칭 곡선을 이용해 구획함으로써 보다 입체적이고 다이내믹한

느낌을 준다.

 

1층에 총 8대의 최신 아우디 모델이 전시되는 아우디 대전 전시장은 2층은 고객 라운지 등으로 활용하여 고객의

편의를 도모하고 있으며, 총 30여 대를 수용하는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보다 신속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전시장 3층에 워크베이 7대 규모의 서비스센터를 마련해 차량 점검 등 추후 서비스를 받기에도

용이하도록 했다.

 

아우디 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재정비함으로써 충청지역의 고객 접근성을 더욱

높였다”며, “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차량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프레스티지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했다.

현재, 아우디 코리아는 대전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에 17개 전시장과 17개의 서비스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한창희 기자 < motor01@dailycar.co.kr >

 

출처 - 데일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