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일리카 한창희 기자 ] 미오테크놀로지 코리아(대표 권오승, 이하 미오 코리아)가 미오 GPS 카킷

 사용자들을 대상으로 서포트캡(support cap)을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서비스를 이달 말까지 진행

한다고 밝혔다.

미오 GPS 카킷(GPS Car Kit)은 애플의 정식 인증을 받은 제품으로 아이팟터치부터 아이폰4까지

완벽하게 호환되는 차량 거치대다. 애플 본사가 아이폰4 출시 이후 데스그립 문제로 제공한 공식

범퍼의 커넥터 부분이 협소해 범퍼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거치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무상 교체 서비스 대상인 서포트캡은 미오 GPS 카킷의 아이폰 연결 단자를 지지하는 부분이다.

 미오는 아이폰4 공식 범퍼 사용의 불편함을 보완하기 위해 미오 GPS 카킷의 서포트캡을 개선해 이

달부터 판매를 시작했으며, 기존에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도 동일한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오는 31일

까지 부품 교체를 무료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미오 GPS 카킷(GPS Car Kit)은 아이폰4에 완벽하게 최적화된 세계 최초의 차량 거치대다. GPS 수신

칩인 SiRF Star3 칩셋을 내장하고 있어 내비게이션 등 위치정보를 이용하는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해 준다. 배터리 충전은 물론, 고성능 스피커, 블루투스 핸즈프리 등의

다양한 기능을 갖춰 옥션, 지마켓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미오 코리아 권경민 마케팅 이사는 “기존에 출시된 미오 GPS 카킷에 아이폰4를 거치할 때도 사용상의

 문제는 전혀 없었다”며, “하지만, 공식 범퍼를 사용할 때의 작은 불편함까지도 먼저 해결해드리고 싶어

 이번 무상 교체 서비스를 마련하게 됐다”고 했다.

이번 미오 GPS 카킷 서포트캡 무상 교체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미오 코리아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창희 기자 < motor01@dailycar.co.kr >

 

출처 - 데일리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