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는 13일 푸조의 프리미엄 쿠페 RCZ가 제31회 일본 올해의 차(Car of the Year Japan)의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일본 올해의 차 시상은 작년 10월부터 올 11월까지 출시된 신차를 대상으로 '올해의 차', '올해의 수입차',

 '심사위원 특별상' 등 3개 분야로 나뉜다.

 

한불모터스에 따르면 심사위원 특별상은 가장 혁신적이고 강력한 인상을 남긴 차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심사위원 전체의 동의 하에 조건을 만족시켜야 수상 자격을 얻게 된다.

 

일본 올해의 차 집행 위원회는 "푸조 RCZ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역동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의 조화라는

미래지향적인 엣지를 가진 차"라며 "특히 차량을 소유한 운전자뿐만 아니라 보는 이들과 도시 전체에도

강력한 영감을 심어주는 특별한 매력을 지녔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푸조 RCZ는 지난 10월 국내 출시된 모델로, 가격은 부가세 포함 5610만원이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출처 -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