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연합뉴스) 남현호 기자 = 7일 오전 3시께 전남 목포시 용해동 문화예술회관 앞 도로에서 매그너스

 승용차가 가로등과 중앙분리대 화단을 잇따라 들이받아 승용차 뒷좌석에 타고 있던 김모(20)씨가 숨지고

 운전자 김모(20)씨 등 3명이 부상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김씨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97%였던 점으로 미뤄 음주 상태에서 과속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보

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현호 기자 hyunho@yna.co.kr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