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를 막론하고 최근 자동차 산업에 있어서 내연기관 중심의 전통적인 자동차에서 충전 방식의 전기자동차

로의 이동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따라 전기자동차는 자동차산업에 종사하는 회사나 직원들의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고 일반인 또한 기대가 매우 큰 상황이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하여 (재)아인글로벌은 한국 전기자동차 전시회(Korea EV Show, 킨텍스, 2010.11.18~11.20)

를 한국 최대의 자동차부품 및 연관산업 전시회로 평가 받고 있는 코아쇼(KOAASHOW / Korea Autoparts &

Auto-related Industries Show)와 동시 개최함으로써 국내 관련업체들의 해외 마케팅에 발 벗고 나섰다.

 

코아쇼에는 해외에서 완성차 메이커, 글로벌 1차벤더 등 약 2,000여명의 바이어들이 방문하는 전시회이기 때문에

  해외 실수요자들에게 한국의 전기자동차 부품 생산업체들의 제품을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를 마련했다는 점에

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아직은 국내 관련업체의 저변이 그리 넓지 않아 참가업체가 약 20여개에 불과하지만 전기자동차의 주요 핵심부품

인 배터리, 케이블, 모터, 컨버터, 커패시터와 코일권선기, S/W솔루션 등 다양한 품목이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전시회와 별개로 완성차 및 부품업계 국내외 전문가 5명이 연사로 참여하는 ‘한일 전기자동차 산업동향 및

기술 세미나’가 국내 300여명의 참석자를 대상으로 개최된다. 세미나는 기술적인 부분과 산업동향이 포함되어 엔지

니어는 물론 경영관리자에게도 향후 사업의 방향성을 제시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료제공 - 2010 코아쇼

 

[보배드림]